2015년 10월 8일 목요일

추석엔 송편.^^

올 추석에도 엄마는 송편을 해주셨다.
어릴때부터 추석전에 쌀반죽을
크게 몇덩이씩 밤을 새가며 만들었다.

아빠는 산에서 솔나무 가지를 꺾어오시고
우리는 엄마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만들었다.

어릴때라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ㅋㅋ
엄마를 도와드리는 기쁨이 컸다.
생긴것은 내것이 젤 이쁘다고 하셨었다.

올해는 엄마가 혼자 다 만들어놓고
기다리고 계셨다.
타지에서 고향 왔는데 힘들까봐.
밤새면서 홀로 다 하신거다 ㅠ

송편은 정말 최고로 맛있었다.♡♡
고물이 깨고물과 콩고물이었는데 담백했다.
송편을 보니 엄마랑 함께 빚던 옛생각이 난다.
벌써 시간이 많이 흘러갔구나..
엄마랑 평생 같이 사는줄 알았는데~

추석에 송편이 빠지면 서운하고.
송편에 고물이 빠지면 서운하다.
이와같이 새역사에 새말씀이 핵이다.
새로운 말씀이 선포되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보낸자를 통해
새역사를 진행해 가고 있다는 증표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